최근 5년간 총 800여 대 보급
수협중앙회가 지난달 25일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 본체 등 총 186대의 전자기기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재정비과정을 거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사용 연한이 경과되어 교체되었으나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증해 왔으며 지난 5년간 기증된 컴퓨터는 총 800여 대에 달한다.
기증식에 참석한 신황용 부대표는 “앞으로도 어업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소외계층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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