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종으로 희귀종에 속하며 전시표본, 관상용, 천연물 추출 및 학술 연구 등의 목적으로 채취할 수 있다. 해양생물 다양성 보존 차원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수심 20~40m 암반에 서식한다. 군체는 길이 약 10~20cm이며 폭은 높이보다 좁아 5~10cm 정도이다. 체색은 보라색이 도는 진한 적색이며 일편면상으로 가지를 친다. 같은 속의 큰산호붙이히드라와 산호붙이히드라에 비해 가지가 가늘고 덜 풍성해 보인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태평양 열대와 아열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해양생물 다양성 보존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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