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은 최근 쌀 33포대를 통영시에 기탁했다(사진).
지난달 21일 제22대 조합장의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아 이번에 기부한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필종 조합장은 “국민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마른멸치를 안전한게 먹을 수 있도록 조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시 권주태 수산경제환경국장은 “제22대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취임을 기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기탁된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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