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출신 조합장들 협의회 구성 활동키로
상태바
한수연 출신 조합장들 협의회 구성 활동키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4.17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진 수협회장 동참해 34명 구성원
회장에 오시환 울산수협 조합장 선출

33명의 수산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첫 상견례를 하고 임원진들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참석해 “수산업경영인 출신 수협회장인 만큼 한수연 출신 조합장 협의회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어업인이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모임에 동참하게 돼 34명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회장엔 울산수협 오시환(사진) 조합장이, 사무국장엔 멍게수하식수협 김태형 조합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강원 고성군수협 최영희, 장흥군수협 이성배, 거제수협 엄준, 제주시수협 김경필 조합장이 맡고 감사엔 고창군수협 김충, 민물장어양식수협 이성현 조합장이 맡게 됐다.

수산업경영인 출신 조합장은 경인지역에선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 강원지역은 동해시수협 김동진, 고성군수협 최영희, 삼척수협 함승준, 강릉시수협 조광운 조합장이다.

충남지역은 태안남부수협 문승국, 당진수협 송민수, 보령수협 임석균, 서천서부수협 최동환 조합장이며 전북에는 고창군수협 김충 조합장이다.

전남지역은 장흥군 이성배, 전남동부수협 서광연, 강진군수협 박범석, 영광군수협 서재창, 진도군수협 김기영, 해남군수협 박병찬,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민물장어양식 이성현 조합장이다.

경북지역은 영덕북부 김영복,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김태훈 조합장, 경남은 거제시수협 엄준, 부경신항수협 손원실, 울산수협 오시환, 경남고성군수협 구언회, 진해수협 김일용, 사량수협 이규열, 멍게수하식수협 김태형 조합장이, 부산지역은 기장군수협 문용환, 경남정치망수협 김대성 조합장, 제주지역은 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성산포수협 김계호, 제주시수협 김경필, 한림수협 양기호 조합장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