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34세 이하 청년 대상, 연간 최대 240만 원 소득공제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형 투자상품인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수협은행이 출시한 상품은 △한국밸류 글로벌배당인컴&K-ESG 청년형 소득공제펀드 △KB지속가능배당 청년형 소득공제펀드 △다올KTB VIP스타셀렉션 청년형 소득공제펀드로 총 3종이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상품의 가입 대상은 연간 급여가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연간 최대 6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총 납입금액의 40%(연간 240만 원 한도)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펀드 계약기간은 5년이며, 3년 이내에 해지하면 소득공제분에 대한 추징세가 발생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상품은 올 연말까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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