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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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 “수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할 것”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3.04.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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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제8대 조합장으로 당선된 김성훈 조합장이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 전남동부수협 서광연 조합장, 3·4구잠수기수협 하재규 조합장, 전남정치망수협 최길선 조합장, 근해유망수협 명영재 조합장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조합원 및 임직원 등 조합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 조합장은 “생산환경이 어려워지고, 수입산 활어로 인한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지만 우리 어업인들은 바다에서 목숨을 걸고 험난한 파도와 싸워 이겨왔기에 이러한 현실들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조합장 임기 동안 수산업이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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