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으로 대형종이고,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으며 생리활성물질 등 유용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종이다.
특징
수중의 수심 5~30m 암벽이나 바위에 서식한다. 군체는 작은 관목 모양이며 크고 부채처럼 한 평면으로 넓어져 있다. 히드라충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 주 줄기보다 많은 가지, 더 작은 가지를 분지하며 주 줄기의 아래쪽 밑둥은 바위에 부착하기 쉽게 넓어져 있다. 줄기는 갈색을 띠며 간혹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태평양 열대와 아열대에 분포한다. 한국 고유종이며 생리활성물질 등 유용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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