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0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시공업체와 감리·설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발주 계획 △해양폐기물관리업 등록요건 유의사항 △현장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또 청렴윤리 서약서를 작성해 불법·불공정행위 근절과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립을 약속했다.
공단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 공단과 업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환경 개선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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