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야 요리를 부탁해] 광어 파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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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야 요리를 부탁해] 광어 파강회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3.03.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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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데쳐 달걀지단, 편육이나 쇠고기볶음, 버섯 등을 가늘게 채 썰어서 미나리에 끼워 예쁘게 말아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음식으로 사월초파일에 먹는다. 강회란 숙회의 일종으로 미나리나 파와 같은 채소를 소금물에 데친 다음 다른 채소와 함께 말아놓은 것이다. 파와 같은 방식으로 미나리를 이용한 음식을 ‘미나리강회’라고도 한다. 

재료
광어 150g, 실파나 쪽파 20줄기, 느타리버섯 30g

초고추장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꿀 2분의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2작은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1. 실파와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얼음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2. 광어는 소금, 흰후추, 레몬즙으로 밑간을 해 팬에 튀기듯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는다.
3. 광어와 느타리버섯을 모양 있게 올리고 실파로 중간부분을 돌려 말아 풀어지지 않게 묶는다.
4. 초고추장을 곁들인다.

요리 팁
-실파를 데칠 때 살짝 데쳐야 색이 살아 있다.
-실파로 말 때 일정한 너비로 하면 모양이 가지런하게 잘 나온다.
-실파를 대신해 미나리로 사용해도 좋다.
<자료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식품위생가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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