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천연물 및 분자유전학적 연구, 학술 연구 목적 등의 원천재료로 채취하거나 반출될 수 있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조간대나 낮은 수심의 갯벌바닥에 박혀있다. 군체는 가는 막대 모양이고, 골축은 굵은실 모양으로 가늘며 위쪽 끝은 외부로 노출돼 있다. 우경의 상부에서부터 중앙부 쪽으로 발달된 폴립엽은 약간 돌출한 삼각형이지만, 우경의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덜 발달된 폴립엽은 띠 모양을 이룬다. 골침이 없는 특징이 있다. 살아 있을 때 전체적으로 황색이거나 오렌지색이다. 우리나라 남해, 황해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홍해, 코친차이나에 분포한다. 천연물 추출, 분자유전학적 연구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으며 한반도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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