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 수가 적은 희귀종으로 관상용, 전시 표본, 천연물 추출 등의 목적으로 채취될 수 있다.
특징
조간대 하부 진흙질에서부터 수심 10m 내외의 조하대 사니질에 박혀서 산다. 몸은 원통형으로 벌레 모양이며 골축이 없다. 폴립은 몸에 산재하며 악부와 폴립초가 없고, 공육 속으로 완전히 들어간다. 군체는 연한 살색 또는 미색이며, 높이가 약 10cm 정도이다. 우리나라 부산, 남해도, 어청도, 작약도, 거문도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 말레이군도, 호주, 인도양에 분포한다. 개체 수가 적은 희귀종으로 관상 가치가 있고, 천연물 이용에 잠재적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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