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용, 천연물 및 분자유전학적 연구, 학술 연구 목적 등의 원천재료로 채취하거나 반출될 수 있는 종이다.

특징
조하대 30~60m의 범위에서 발견되며 모래~갯벌바닥에 박혀있다. 군체는 깃털 모양이고, 우경의 엽상체는 12~22쌍, 엽상체의 가장자리에 50~100개의 통상개충들이 배열돼 있다. 우경의 배쪽 면 중앙부에 양측 엽상체 사이의 깊은 홈이 몇 열로 형성돼 있다. 골축의 단면은 사각형이다. 군체는 주황색을 띠며, 길이는 15~20cm 정도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문섬에 분포하며, 국외에는 일본(우라가해협, 사가미만, 미사키), 필리핀, 케이섬에 분포한다. 천연물 추출, 분자유전학적 연구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으며, 한반도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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