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설 맞이 조합원 환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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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 설 맞이 조합원 환원사업 진행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1.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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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2022년도 말 추가경정예산을 승인받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을 실시했으며, 2023년 초에도 설을 맞아 조합원 환원사업 계획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대대적인 환원사업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서귀포수협 환원 사업의 자금 규모는 16억4000만 원이며, 이는 세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2022년 유가안정 지원금(10억 원)과 나잠업 생산지원비(3억3000만 원), 2023년 설맞이 환원사업(3억1000만 원) 등이다.

이번에 실시한 2023년 설맞이 환원사업으로 전체 조합원 1039명에게 각 30만 원의 상품이 지급됐다. 총 3억1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조합원에게 상품으로 환원됐다.

이는 서귀포수협에 속한 모든 조합원에게 명절(설, 추석)맞이 지역 복지를 위해 실시한 환원사업의 하나이며, 해당 품목은 각 어촌계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전달됐다.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이번 환원사업을 통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짧게나마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현장의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수렴하고, 나아가 운영 방향을 조합원에게 알림으로써 현장과 운영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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