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2023년 초매식 개최
상태바
진해수협, 2023년 초매식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1.16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해수협이 2023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0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명노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도의원, 시의원 내빈을 포함해 진해수협 임직원, 어촌지도자, 조합원들과 중도매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천위판장에서 2023년 초매식과 한 해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례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초매식에선 관공서 포상과 수산물 출하 확대를 통한 위탁판매사업 증대에 기여한 우수어업인 표창장, 수산물 판로 개척 및 수매실적이 우수한 중도매인, 공로 중도매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유가 상승으로 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는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혹한의 한파와 거친 파도에 맞서 조업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어업인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면서 “이 노고에 대한 정당한 수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해수협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올 한해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