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해양수산 가족 신년 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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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양수산 가족 신년 인사회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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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수산·해양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도약하는 해양강국, 함께 잘사는 해양수산인’의 뜻을 모았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공동 개최로 2023년 해양수산 가족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전직 해수부 장관들, 임준택 한수총 회장, 최윤희 한해총 회장과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일선 수협 조합장, 수산산업과 해양산업 종사자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임준택 한수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바다를 통해 수산산업을 육성하며 가난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웠고, 또한 전 세계 해양을 가로지르는 교역의 중심 국가로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뤄냈다”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해양수산 강국으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해양수산인이 단결과 협력을 통해 그 가능성에 쉼 없이 도전해나간다면, 수산과 해양 분야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다시 한번 견인하며 새 시대를 희망차게 열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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