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고창군수협 수지동천지점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천지점은 고창군수협의 수도권 제2지점이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수협중앙회 홍진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과 임원, 대의원, 일선 조합장, 지역 어촌계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김충 조합장은 “지역의 금융한계를 벗어나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에 따른 금리 인상 속에서도 수많은 경험과 특화된 경영 노하우를 토대로 상호금융사업의 다각화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지동천지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에 위치한다.
조기현 지점장을 포함해 직원 7명은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지역금융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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