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 초매식이 3년 만인 지난 2일 새벽 5시 목포수협 동부위판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초매식 행사에는 목포수협 임직원과 어업인을 비롯해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조옥현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계묘년 새해 어업인들의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또 지난해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위판금액 1800여억 원을 달성하는 데 기여한 어업인과 수산관계인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며, 우수어업인과 중도매인, 항운노조 등 위판 관계자 40여 명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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