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파병부대원 격려, 원양업계 대표들과 간담회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4일 아덴만 해역으로 파병을 앞둔 청해부대 제39진 충무공이순신함(함장 해군대령 윤성원)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서울에서 동원산업, 사조산업 등 원양업계 대표들과 만나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연안국의 자원 자국화와 국제규제 강화에 따른 원양어장의 축소 상황을 공유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고유가 등으로 원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원양수산물을 공급해주고 있는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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