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은 지난 8일 보성군 석간어촌계(군농리 지선) 앞 해역에서 ‘2022년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조합 임직원을 비롯해 어촌계장과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지락 8120kg(총액 2250만 원)을 풀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고흥군수협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희망의 바다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은 “방류행사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수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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