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수협, 조합 최초 위판고 30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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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수협, 조합 최초 위판고 3000억 원 달성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1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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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이 지난 5일 전국 수협 최초로 위판고 3000억 원을 달성했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이를 기념하기 지난 8일 민물장어양식수협에서 이성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위판고 3000억 원은 전국 91개 조합 최초의 기록이며 단일품목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워 국내 민물장어 양식산업의 위상을 가늠케 한다. 

그동안 민물장어는 유통 거래정보 부족 등으로 가격 교란이 심한 수산물로 많은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시행규칙이 지난 2018년 7월 2일 시행된 이래 국내에서 생산된 민물장어는 위판장에서만 거래되면서 민물장어양식수협이 업종별 수협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60~70%를 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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