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 2일 한여련 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장영애)와 공동으로 울산수협 강동위판장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업인과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2022 여성어업인 사랑海 함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수협 임직원과 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들은 김치 800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아동센터, 장애인협회 등 어촌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오시환 조합장은 “오늘 전달한 김치가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더욱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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