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체가 아름답고 특이성이 있어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학술적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수심 10~30m 범위에 주로 서식한다. 암반의 경사면에 부착하며, 군체는 일평면상이고 가지는 70~90도로 분지하며 위쪽으로 휘어져 가지들끼리 평행하게 달린다. 줄기와 가지의 분지면은 약간 납작하고 가지는 가늘고 길며 48mm 높이에서 첫 분지한다. 악부는 낮고 망상기반에는 분포하지 않는다. 군체는 백색이며 폴립은 연한 갈색이고 골축의 아랫부분은 갈색이며 윗부분은 황백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 울릉도, 부산 등에 분포하고 국외에는 일본에 분포한다. 관상용이나 전시용으로 유용한 자원이며 제주도와 일본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