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 임직원 60여 명은 최근 관내 3개 어촌계 항·포구를 청소하고, 본격적인 김양식 분망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보태고자 어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홍재 조합장은 “직원 한 명이라도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며 “어가 일손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수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