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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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북항활어위판장 준공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12.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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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위판장 애로사항 해소, 수산물 공급 확대 기대

목포수협(김청룡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 시설 현대화와 안정적인 활어 위판 활성화를 위한 북항활어위판장을 추가 건립하고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된 북항활어위판장은 사업비 50억 원(도비 30%, 시비 30%, 자부담 40%)이 투입된 지상 2층(부지 3909㎡, 건축면적 2171㎡) 규모로 신축됐다.


주요시설로는 수조별 어류별 수온조절이 가능한 활어위판장을 비롯해 어업인·중도매인 복지시설과 관람 통로 등을 갖췄으며, 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하고 위생적인 위판시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통물량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유통체계를 갖춰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북항활어위판장은 어업인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위판시설을 구축해 어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선도 수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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