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후 첫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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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Sh수협은행장, 취임 후 첫 소통 행보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1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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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팀장 등과 상견례하며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 점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본부 부서장과 팀장들을 만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본부 부서장과 팀장들을 만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1일 신임 강신숙 은행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경영 현황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강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장, 부서장,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주요 사업부문별 경영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자신의 경영철학과 가치관,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말을 통해 강 행장은 “은행장이기에 앞서 수협은행에 먼저 입행한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지속성장을 이어가야 한다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새로운 금융’을 비전으로 조만간 미래 발전방향 구상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협은행이 시중은행과의 경쟁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자생력을 갖춘 튼튼한 은행으로 만드는 것을 첫 번째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고 “두 번째 사명은 어업인과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강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자율 기반 책임경영 실천’을 당부하며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어진 목표와 결과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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