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협,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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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협, 100주년 기념식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11.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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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협(조합장 박범석)은 지난 11일 강진군실내체육관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일선 조합장,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군수협은 지난 1922년 11월 11일 강진군해태조합으로 문을 연 이후 1977년 4월 1일 강진군수산업협동조합으로 개칭했다. 향후 강진수협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인 내수면양식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확대를 위해 수도권 진출을 준비 중이다.

박범석 조합장은 “수협을 사랑해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한 해 19억여 원의 순이익을 시현해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100년 역사의 바탕에 무엇이 있었는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신규사업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자인 강진군수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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