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수협(조합장 박경서)이 지난 16일 동암역지점을 확대 이전한 데 이어 미추홀지점을 신설하고 개점식을 잇따라 열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서봉춘 수협중앙회 부대표를 비롯한 일선 조합장과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이번 이전한 동암역지점은 기존 십정지점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 부평구 열우물로 43-1로 이전했다.
미추홀지점은 도화지점의 재개발 이전으로 기존 거래고객을 유지하고 주안역 남부지역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3에 새롭게 개설했다.
박경서 조합장은 “이번에 개설한 점포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안역과 동암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신규고객을 많이 유치할 것”이라며 “향후 두 지점이 옹진군수협의 상호금융사업을 이끄는 선두 영업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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