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심사하는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예선전이 오는 11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올해 양식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는 전문가부터 학생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일반부, 학생부(중·고대학생), 그리고 단체급식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지난 17일부터 한 달간 예선을 진행하고, 부문별 4팀을 선정해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수산양식 박람회’에서 본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선은 참가자들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의 ‘좋아요’ 숫자와 전문가 심사로 이뤄지며, 본선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양식수산물 중 하나를 선택해 전문심사위원 앞에서 요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메기, 향어, 송어, 뱀장어 등 4개 내수면 품목이 본선 지정 양식수산물이었다.
부문별 대상 수상팀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수협중앙회장상과 상금 100만 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채널A 사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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