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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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2.10.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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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울산·강원, 19일 전남북 지역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이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내년도 사업 설명회가 지난 12일 경남·부산·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23일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사업대상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각 어촌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3년 사업대상지 선정 계획, 공모 방법과 추진 일정 등이 안내된다. 12일 부산·경남·제주지역, 13일 대전에서 충남·인천·경기지역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17일 경북·울산·강원지역, 19일 전남·전북지역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와 관련된 문의는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044-200-6174, 6178) 또는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044-715-72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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