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선출에 5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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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협은행장 선출에 5명 도전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10.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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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출신 4명, 외부 1명… 25일 면접, 최종 후보자 추천 예정

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공모를 지난 7일 마감한 결과 5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균 현 은행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 KS신용정보 대표이사 부회장 등 5명이다. 

수협은행 출신은 4명이고, 외부인사가 1명이다. 

은행장추천위원회는 14일까지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뒤 25일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무엇보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의 의중에 따라 은행장이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어떻게 행추위원들이 의견을 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행추위는 김정길 1·2구 잠수기수협 조합장(수협중앙회 추천)이 위원장으로 호선됐고 최요한 보령수협 조합장(수협중앙회 추천), 김종실 수협은행 사외이사(해수부 추천), 한명진 수협은행 사외이사(기재부 추천), 김성배 수협은행 사외이사(금융위 추천)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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