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 설립 100주년 기념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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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 설립 100주년 기념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09.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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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23일 진해공설운동장·진해수협에서 행사 진행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이 1922년 11월 설립 이래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진해수협은 10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이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업인과 창원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해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진해수협 100주년 기념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며, 축제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다. 1일차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해군 군악 의장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MBC 가요베스트 행사를 통해 관내 어업인뿐만 아니라 창원시민에게 문화의 장을 펼친다.

2일차엔 진해수협 본소 일원에서 어업인을 위한 싱싱 노래자랑, 지역 특산물인 피조개와 전어를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 운영,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먹거리장터 운영 등 지역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해수협 노동진 조합장은 “약 3년 만에 열리는 싱싱 수산물 축제인 만큼 많은 어업인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넘어 경제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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