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2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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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2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 등급 달성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2.08.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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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공사·공단 기초 유형 중 유일하게 ‘가’ 획득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구리공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행안부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구리공사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 중 22개 기관(상위 8.6%)에 포함되면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특히 특정공사·공단 기초 유형 중 1위로 유일한 ‘가’ 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행안부는 구리공사의 △농어업인과 시민 중심의 도매시장 운영 △부패제로·안전중심기관 운영체계 확립 △청과시장 및 수산시장 활성화 △언택트 시대 온라인 거래 활성화 및 유통정보 내실화 등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구리공사 김성수 사장은 “2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도매시장 내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준 유통인과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개설자인 구리시의 지원과 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농어업인에게 제값을 받아주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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