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이 지난 7일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자 기업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전남 2호, 전국 230호로 가입했다(사진).
고흥군수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흥군수협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기부하며 전남도내 나눔에 대한 긍정적 변화, 공존과 상생을 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꾸준히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이홍재 조합장은 “‘바다로부터 얻은 이익은 7000여 명의 조합원과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실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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