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이 제3기 여성대학을 개강했다.
고흥군수협은 최근 참여 학생 72명과 조합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사진). 제3기 여성대학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8강의로 이뤄질 계획이다.
고흥군수협 이홍재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2018년에 여성대학을 최초 개설해 87명을 배출했고 2019년 81명을 배출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부득이 개설치 못하고 이번 3기를 개강했다”며 “여성 특유의 감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고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 희망의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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