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예탁금 1조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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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 예탁금 1조 원 달성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06.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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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사진)이 상호금융사업에서 예탁금 1조 원을 달성했다.

포항수협은 1914년 창립 이래 108년 만에 예탁금 1조 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 같은 성과는 조합장 이하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룩한 것이다. 올해는 여·수신 2조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돼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39억 원의 당기순이익과 12%의 조합원 배당으로 창립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도 임직원이 단합해 최고의 실적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포항수협이 이 같은 성과를 이룩한 것은 포항지역 7개 지점의 성장세 덕도 있었지만 수도권에 2개의 점포를 개설해 예탁금뿐만 아니라 잉여금 면에서도 더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예탁금 1조 원 달성이라는 성과는 상호금융 9개 지점에서의 노력과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의 결과이며 특히 수도권 2개 점포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포항수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2021년부터 3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지원금을 조합원 1인당 15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진정한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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