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KMI, 수산 현장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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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KMI, 수산 현장 연구 ‘맞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2.05.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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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분담 통해 수산 분야 지식혁신체계 구축”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는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한수연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수산업계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산업계 현장 연구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협약 내용은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수산물 수출업 등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화를 위한 노력을 같이하기로 했다.

KMI는 공동 현장 조사를 통한 지역별·업종별 현안 발굴, 간담회·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한 컨설팅 제공과 정부 정책화 등 수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한수연은 공동 현장조사 협력 및 현안 공유, 주요 현안에 대한 현장 간담회 개최, 어업인 관련 통계와 정책 인식도 조사 및 제공 등을 추진한다.

KMI 측은 국내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 단체인 한수연과의 협력을 통해 수산 분야 지식혁신체계 기반 구축을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연 김성호 회장은 “수산업경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KMI에 잘 전달하고 정책 수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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