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협 역대 최대 규모 204명 신입직원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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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협 역대 최대 규모 204명 신입직원 공개채용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2.05.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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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일선 조합이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일괄채용을 통해 204명의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014년 일괄 공개채용 제도가 도입된 이후 참여조합과 채용인원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채용에는 전국 수협 회원조합 91곳 가운데 절반이 넘는 49곳이 일괄채용에 참여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전남 10곳(45명) △충남 7곳(28명) △경북 7곳(18명) △부산 5곳(19명) △전북 4곳(21명) △강원 4곳(12명) △경남 3곳(11명) △제주 3곳 (16명) △서울 2곳(9명) △인천 2곳(8명) △울산 1곳(7명) △경기 1곳(10명) 등 신규 채용인원은 총 204명이다. 

선발 부문은 일반관리, 기술·기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조합 상호금융 영업점이나 유통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6일 오후 2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이틀 뒤인 28일에 서울에서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사가 실시된다.

일반관리와 기술·기능 부문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하고, 일반관리만 민법, 회계학, 경영학, 수협법,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본다.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 면접전형이 진행되고, 6월 16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합별 근무지역과 채용조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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