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상온 유통 가능한 어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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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상온 유통 가능한 어묵 개발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2.03.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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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에서 1년간 보관 가능해 유통·보관 편리
삼진어묵이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어묵을 개발했다.
삼진어묵이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한 어묵을 개발했다.

삼진어묵이 업계 최초 상온 유통 어묵을 개발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보존성이 뛰어나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때울 수 있는 간편식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삼진식품의 자회사인 ‘어메이징팩토리’에서 수년간의 제품 품질, 유통기한 테스트 등을 거쳐 신선식품, 냉장 보관이 필수인 어묵을 상온 유통이 가능하도록 제품을 탄생시켰다. 개발 과정에서 신라대학교 수산물종합연구센터의 도움도 받았다.


상온 어묵은 유통과 보관이 편리하다. 강력한 멸균 처리 과정, 고온·고압의 레트로트 기술로 균을 사멸해 부패 속도가 느리고, 상온에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기존의 냉장 보관 어묵의 유통기한은 살균 처리 과정을 거친 진공포장 제품의 경우 약 30일, 살균 처리하지 않은 제품은 약 10일이다.


삼진어묵의 상온 어묵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컵어묵탕, 컵어묵떡볶이, 핫바 등의 형태로 출시됐으며, 글로벌 최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을 통해 판매됐다.

삼진어묵의 컵어묵떡볶이는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 진입으로 아마존 글로벌셀링의 ‘2021년 아마존 탑 코리안 브랜드’로 선정돼 상온 어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삼진어묵의 상온 어묵은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해외 인증 등을 획득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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