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제18대 회장 선거 김성호 후보 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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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제18대 회장 선거 김성호 후보 소견문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2.20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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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자립 통해 진정한 NGO 단체로 우뚝 설 것”

저는 17대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한수연의 자긍심 고취와 한수연의 위상 제고, 수산기관과의 협력관계 강화, 해양수산부와의 정책 파트너십 강화, 수협중앙회와의 협동심 강화 등과 같이 협력과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해왔고 좋은 결실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회원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앞만 바라보고 힘차게 전진해왔습니다.


제가 18대 회장에 당선된다면 이제는 진행이 아니고 수확할 수 있는 사업들을 회원 동지 여러분들게 보고드릴까 합니다.


수익사업을 통한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기자재 업체들과의 총판계약을 통한 우수기자재 보급 및 수익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안전작업복겸 구명조끼를 함께 취급하는 바다캉과 업무협약을 마쳤고 자동주유 급유기 업체인 피스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재 예담이라는 회사와 협의를 마쳤고 회원이 120만 명인 미용사협의회와 소비자단체들과도 합의가 끝난 상황입니다. 한수연 회원들의 상품 또한 가책자로 만들었으며 모든 것이 준비돼 있어 곧 진행하고자 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개설 인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단체가 대표하는 어업인과 농·축·임업 종사자, 소상공인을 위해 파밀리아뱅크와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을 인가받기 위해 추진 중입니다. 현재도 3곳이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자본시장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현 정부에서 3곳을 추가 인가한다는 발표가 있은 후 정체성 확립을 위해 농·수·축산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참여시킴으로서 정체성을 확보했고, 주주 구성으로는 한수연, 농축산, 한생연, 소상공인, 금융기관, ICT기업, 일반기업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가만 받는다면 한수연의 재정은 물론 어업인들을 위한 펀드 조성 등으로 직접투자가 가능하므로 우수한 회원업체는 지원을 받으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모든 서류작업은 마쳤고 예비인가를 받기 위해 서류를 정부에 제출하기 직전입니다.


카드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수연 공식 회원카드를 발급하겠습니다.
한수연의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자회사를 설립해 자금처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수산물 소비 위축 및 수출 악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한수연 조직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습니다.


2030 젊은 부부 어촌 이주이민정책 입법화를 진행하겠습니다.
현재의 외국인 근로자 제도인 E9과 E10은 48개월 근무하고 본국으로 돌아가야 되고 이들은 단 한 가지 노동력 확보란 목적하에 입국한 상황이며 이들의 폐단은 본국으로 송금을 하기 때문에 원화 유출과 잦은 근무지 이탈로 어촌생태계를 파괴하고 불법이탈로 불법 체류자를 양성하며 범죄로까지 이어지며 이것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제도는 좀 더 강화해 실시하고 일부 국가를 지정해 2030 젊은 부부의 이주이민을 받아 어촌의 빈집이나 공동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고 그들을 어촌의 공동체로 받아들여 남편은 어선에 종사하고 아내는 수산가공공장에 종사하게 해 수익을 남기게 함으로써 어촌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확보는 물론 이들이 있어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급속히 진행되는 어촌 소멸을 지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들의 영입으로 노동력이 다수 확보된다면 또 다른 수산산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산 분야 전문성 확보 및 한수연의 싱크탱크를 할 수 있는 연구소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용역사업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수익사업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수부와 수산유관기관들과 민간거버넌스를 재정립하겠습니다.


어류양식어가와 낚시터업계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해 물고기 폐사를 줄이고 어가의 소득을 최대화하겠습니다.
연간 고수온, 적조 등 자연재해로 생기는 손실이 12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양식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낚시터업계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시 70%의 단가로 양식어업인들은 물고기를 판매하고 20% 정도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방식으로 어업인들을 보호하고 물고기 폐사를 줄여 국민들께 공급하고 정부는 폐사 보상금액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모두가 원하는 정책입니다.


한수연 지도자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하겠습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역량 강화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석 없이 큰관심을 보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한수연이 지도자배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이번 교육이 차기 일선수협 조합장 출마, 시·군 단체장 출마,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한 사전준비 단계의 첫회였지만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을 통해 지도자의 자질향상과 지도자 개발,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수산 부산물의 재활용 촉진법에 모든 수산부산물을 포함하여 어가소득 증대 및 탄소중립에 앞장서겠습니다. 폐기물관리법에서 수산부산물을 산업특정폐기물로 지정해놓아 수산가공어업인이 운반 및 매매의 제한을 두고 있어 저가로 팔거나 무상으로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폐기물업자가 저가로 수거해 폐기물이 아닌 원료로 가공해 막대한 수익을 남기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정폐기물 지정을 철회해 제값받고 파는 귀중한 자원이며 또다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해 어가소득을 증가시키겠습니다.


한수연 신입 회원 및 우수경영인의 증원을 요청하겠습니다.
올해는 해수부 태동 후 처음으로 상반기 400여 명, 하반기 300여 명을 선발했습니다. 내년부터는 2~3년 예산 사용실적을 보면서 더 많은 후계인력 양성을 해주기로 담당자와 소통을 했고 후계인력 지침도 현실에 맞게 일부 수정토록 건의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우려가 큰 만큼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결정했는데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승인 등 준비 절차를 거쳐 2023년 초부터 해양 방류 예정이어서 방류 저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들의 수산물 불신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해법을 제시하고, 우리 어업인 보호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사업들이 2여년 동안 회원들과 함께 추진해온 일들입니다.


국고 지원의 사업규모를 넓혀 수산정책과 어업정책 전반에서 회원 여러분들게 실익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자체적으로는 영리사업 준비를 착실히 해왔습니다. 한수연이 재정적 자립을 통해 진정한 NGO 단체로 우뚝 설 수 있어야 순탄한 항해를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수익사업 전개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받쳤고 이제 그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다시 한 번 회원 동지 여러분들의 바람과 믿음으로 의지를 모아주셔서 김성호라는 도구를 이용해 열정으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회원 동지 여러분의 그 뜨거운 가슴으로 아낌 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수연을 지키겠습니다. 한수연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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