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임원 1명 증원에 누가 임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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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임원 1명 증원에 누가 임명될까?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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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최근 임시총회에서 수협 정관 일부개정을 통해 집행간부를 현행 3명에서 4명까지 둘 수 있도록 했다. 집행간부 증원은 지난 하반기 인사 때도 추진됐으나 무산됐었다.

증원된 집행간부 자리에 누가 갈 것이냐가 수협 안팎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마평에 오른 이들 중 현직으로는 본부, 전남 쪽, 경남·부산 쪽 그리고 수협은행 퇴직임원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홍진근 대표이사는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집행간부 1명이 증원됨에 따라 부대표들의 업무 역량도 전문화시켜 전략, 기획과 함께 지도와 상호·공제를 나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홍진근 지도경제대표의 내년 조직 운영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협중앙회 임원들의 임기는 임준택 회장이 2023년 3월 26일, 홍진근 대표이사가 2023년 8월 9일, 양동욱 경제상임이사와 강신숙 부대표가 2022년 3월 28일, 서봉춘 부대표가 2021년 12월 31일, 정만화 부대표가 2023년 1월 30일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는 박세형 노량진수산 대표이사가 2022년 7월 15일, 현기헌 수협유통 대표이사가 2021년 12월 31일, 조형찬 사협사료 대표이사가 2022년 12월 31일, 김병욱 수협개발 대표이사가 2022년 4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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