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수산업경영인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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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수산업경영인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개최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2.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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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남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정기총회 및 한마음 대회가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회장 김장수)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 예술 웨딩컨벤션에서 수산업경영인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 수산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회원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수산업경영인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한수연 전남도 임원 등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신안군 수산업경영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수산업 발전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수산업인들의 노고 격려, 앞으로 미래수산업을 위한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역할 수행 결의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삶의 터전인 바다를 묵묵히 지키며 수산업을 발전시켜온 수산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업도 중요하지만 수산업은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신안군의 소득기반인 수산업 발전을 통한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국회의원도 “수산업은 신안의 미래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소중한 바다를 잘 지키고 가꿔나가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신안군에는 1300여 명의 수산업 경영인 회원들이 바다와 고향을 지키면서 바다에서 소득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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