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상태바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 수협은행 공익상품 가입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11.29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협은행의 ESG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릴레이 가입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인천항만공사(IPA) 최준욱 사장이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사진).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된 이번 인천항만공사의 가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개 항만공사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수협은행과 맞손을 잡았다.

최준욱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초 인천지역 해운사, 화학섬유기업, 친환경제품 제조 사회적기업 등과 해양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환경 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더불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천항 맞춤형 그린포인트제도’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3일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