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관광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어촌 및 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촌’과 ‘관광’을 대표하는 양 기관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어촌‧해양 및 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으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재창출시키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및 지역축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품개발‧홍보마케팅 협업 △안전한 캠핑문화 및 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상호 플랫폼 정보공유 △어촌‧해양 관광 디지털 마케팅 협업 및 업계 간 교류‧협력 추진 △관심 분야 혁신과제 발굴 및 사회 가치 창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코리아둘레길’의 쉼터로 어촌마을의 체험 안내센터를 활용토록 추진하고, 바다해설사를 연계한 홍보‧안내로 관광객과 도시민의 유입을 이끌어 빠른 경제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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