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5억 원 규모 투자 자금, 수산기업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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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5억 원 규모 투자 자금, 수산기업에 공급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11.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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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원 규모의 수산일반펀드 ‘IDV-IP 수산전문투자조합 3호’가 결성돼 수산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150억원 규모의 수산일반펀드가 조성돼 올해 총 255억 원 규모의 수산펀드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산펀드는 모두 15개에서 2285억 원 규모가 결성돼 총 1468억 원이 수산기업에 투자됐다.

수산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작년에 조성된 2개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조성하게 됐다. 

이 펀드는 수산 분야 전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수산일반펀드와는 달리 벤처·창업기업, 신기술 활용 기업에 중점 투자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수산펀드의 투자처 발굴과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별 창업투자지원센터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수산펀드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에 게시된 수산펀드 운영 현황을 참고해 직접 투자문의(02-3775-6775)를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 고도화 및 운용사 대상 사업설명회 등의 투자 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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