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와 수산분야 전문가 온라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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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수산분야 전문가 온라인 워크숍 개최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11.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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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수산자원관리 등 3개 분야 2회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

해양수산부가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수산분야 협력 지속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뉴질랜드 일차산업부(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 MPI)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수산자원 조사평가 관리’, ‘수입위험분석’을 주제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과 뉴질랜드 일차산업부에 소속된 수산전문가 및 과학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및 양국 간 협력 방안, 수산물 수입위험분석 주요사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3, 4일에는 ‘이매패류(조개류) 위생관리’를 주제로 뉴질랜드의 해양생물독소 관리프로그램과 한국의 패류독소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상호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뉴질랜드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해양 식물성 플랑크톤 독소의 이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2015. 12.) 후 농림수산분야 기술협력 공동연구, 전문가 훈련 등을 위한 농림수산협력 약정을 체결했으며,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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