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은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MBC강원영동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라디오 동서남북’에 출연해 ‘외국인 선원 차별 개선 권고, 수산업계 반발’이라는 주제로 생방송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선원의 차별 문제에 대한 수산업계의 의견, 편파적인 보도에 대한 반론, 어업인으로서 본 실제 어촌의 상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다.
김 회장은 “수산업은 대한민국 식량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부차원의 외국인 선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이 요구된다. 이러한 올바른 정책 수립이 소멸되고 붕괴되는 어촌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 1차 산업의 중심에 있는 수산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2일엔 서울 종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어선원고용환경개선위원회 제8차 간사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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