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6일부터 독도 실시간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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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6일부터 독도 실시간 영상 제공
  • 탁희업 기자
  • 승인 2021.08.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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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종합정보시스템 통해 기상 상황 파악도 가능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 6일부터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은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영상 등으로 미리 볼 수 없었다. 또한 독도 방문객들도 현지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동도와 서도의 아름다운 경관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과 울릉군 누리집(http://ulleung.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여객터미널 등에서 영상을 보며 미리 현지 기상 상황을 파악해 입도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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