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지난달 23일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할 대학생 8명을 선정해 수산양식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생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용선 조합장은 “지난 2010년부터 12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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