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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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챌린지 동참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7.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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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북부수협 이만식 조합장은 지난 6월 22일 인천수협 조창남 조합장의 지명을 받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을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이만식 조합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들의 생존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해양생태계를 오염시키는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이만식 조합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유천호 강화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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