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147개 이마트 전 지점서 할인 판매 및 마스크 증정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이 이마트와 함께 바다장어 소비 촉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국내 수요가 감소한 것은 물론 일본 수출까지 부진해 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근해통발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7개 이마트 전 지점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장어를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를 증정한다.
김봉근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보신용 수산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이니만큼 바다장어 소비가 다시 회복되고 활성화 돼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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